Reports/지속가능경영 269

[전망] 에코프로비엠, 실적 모멘텀 부족..실적·주가 전망치 '하향'

◇3분기 감익 폭 커..실적 시장 예상 하회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실적 모멘텀 부족 ◇양극재 공격 증설로 마진율 상승 제한될 것[알파경제=김우림 기자] 에코프로비엠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 올해 3분기 판가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크게 떨어지며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단기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고, 현재의 주가는 검증되지 않은 그 이상을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에서 더 나아가 '비중 축소'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 3분기 감익 폭 커..실적 시장 예상 하회 27일 메리츠증권은 에코프로비엠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6.3% 감소한 61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분석]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판매 둔화 여파

◇배터리 업체 실적 불확실성 반영해 목표가 하향 ◇3분기 불가피한 매출 역성장·수익성 둔화 ◇폴란드 배터리 공장 생산 중단 보도 여파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전기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과 중국 배터리 업체의 유럽 내 점유율 상승 등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3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판매단가(ASP) 하락과 고객사 발주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턴어라운드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가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 하향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 (사진=LG에너지솔루션) ◇ 배터리 업체 실적 불확실성 반영해 목표가 하향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각각 66만원, 70만..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 ⑥GS건설,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언급 없어

◇친환경 신기술·친환경 신사업만 재차 강조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설명 없어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재무부담 확대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GS건설이 ESG 활동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12번째로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GS건설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컴퍼니’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사로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하지만 GS건설이..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 ⑤에코프로비엠, 첫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에코프로 그룹 이차 전지 생태계 전략 ◇책임광물 공급망 관리로 원료 조달 등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에코프로그룹의 미션을 담은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첫 보고서에는 탄소 중립 2050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발자국 인증, 폐수 배출 규제 물질 감축 등 에코프로비엠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환경 친화 경영 등의..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 ④CJ제일제당, 지속가능식품 브랜드 확대

◇재활용·재사용·퇴비화 가능 포장재로 전환 ◇식물성 재료로 대체육·배양육 시장 선점 나서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등 순환경제 체계 구축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ESG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지속가능성 브랜드와 제품으로 올린 매출은 3730억원에 달한다.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 식물성 음료 브랜드,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브랜드를 비롯해 생분해 소재(PHA)..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 ③카카오, 디지털 활용한 상생 방안 발표

◇CEO를 ESG총괄로 선임해 ESG 내재화 ◇자체 데이터센터 설립 등 서비스 안정 ◇포용적 생태계 구축에 3000억 상생기금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카카오는 ESG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이라고 정의하고, 사회문제 해결, 함께 성장, 디지털 책임, 지속가능한 환경 등을 네 가지 중점분야로 선정했다. 특히 카카오는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한 데이터 센터 건립과 디지털을 활용해 파트너의 지..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 ②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등 청정기술 도입 확대

◇청정 에너지 암모니아 경쟁력 활용 ◇2000톤 규모 식의약 생산라인 증설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임유진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케미칼과 그린소재 사업부문의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염소·암모니아 계열 제품과 일상에 기능을 더하는 고부가 그린소재 제품은 고부가·고기능성 제품으로 전방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소재이며 롯데정밀화학의 지속가능한..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 ①하나증권, 초대형 IB로서 경쟁력 강화

◇다섯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자기자본 5조원 돌파..초대형 IB로 도약 ◇2030년 탑티어·글로벌 증권사로 도약 비전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하나증권이 2022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하나증권은 보고서에서 2022년 자기자본 5조8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초대형 IB로서의 면모를 갖췄음을 강조했다. 향후 해외 영업 확대, 디지털 플랫폼, 특화된 상품, 온오프라인..

[분석] 코웨이, 저평가 해소 위한 해외 성장 필요

◇2분기 매출액 분기 첫 1조 돌파 ◇말레이시아 성장성 둔화 우려 ◇대주주 불확실성에 디스카운트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코웨이가 말레이시아, 미국, 태국 등 해외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성장 둔화 우려와 대주주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는 저평가받고 있다. 출처=코웨이 홈페이지 ◇ 2분기 매출액 분기 첫 1조 돌파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942억원, 매출액은 2.9% 증가한 1조61억원이다. 올해 2분기에 국내외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덕분이다. 국내 매출액은 ▲노블 공기청정기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매트릭스 등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

[전망] 뷰노, 내년 상반기 손익분기점 도달 가능성

◇의료 AI 시장 관심 급증 ◇3분기부터 실적 개선..내년 BEP 달성 ◇내년 말 FDA 허가 제품 3개 보유[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뷰노가 최근 기관투자자 대상 NDR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뷰노는 높은 실적 가시성과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 제공이 강점임을 거듭 강조했다. 뷰노 글로벌 의료 AI 시장 성장과 함께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사진=뷰노홈페이지) ◇ 의료 AI 시장 관심 급증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상반기 의료 AI 관련 기업의 주가 추세가 가파르다. 관련주의 올해 수익률은 루닛 448%, 뷰노 547%, 제이엘케이 773%, 딥노이드 347% 등이다. 이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뷰노 기관투자자 NDR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