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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이동채 회장, 유증·주식교환 '마법'...에코프로 지분 2배 가까이 늘려

◇이동채 회장, 경영권 안정적…”현물출자 동원” ◇“이동채 회장, 분할·유증 통해 에코프로 주식 2배 가까이 확보”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에코프로의 2차전지 종목들이 순항 중이다. 8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지난 8일 에코프로는 5.85%, 에코프로비엠은 3.15%, 에코프로머티는 4.25% 상승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주가추이. (사진=구글) 올해 수익률(YTD)은 ▲에코프로가 506.36% ▲에코프로비엠은 235.12% ▲에코프로머티는 134.97%를 각각 기록 중이다. 눈 부신 수익률이지만, 올해 고접이었던 7월 25일 대비로는 절반 정도 하락했다. (사진=에코프로) ◇ 이동채 회장, 경영권 안정적…”현물출자 동원” 이렇게 아찔한 주가 변동이지만, 이동..

[분석] 에코프로비엠, 전방 수요·판가 불확실성 지속

◇유럽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 ◇리튬 가격 하락세...마진 스프레드 악화 ◇미국 대선 등 정책 불확실성도..보수적 접근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3분기 부진한 전방 수요와 마진 스프레드 악화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잠정실적을 내놨다. 중대형 전기차(EV)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했으나, 전동공구와 ESS의 수요 부진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또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ASP) 하락과 원재료 래깅효과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부진도 이익을 악화시켰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중장기 실적 전망치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사진=에코프로) ◇ 유럽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3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