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재추진 ◇올해 7월 신규 상장 목표 일정 ◇악재 노출 끝...산업 파이 확대 기대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 2013년 파라다이스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추진했다 철회한 후 11년 만이다. 유사 업종의 기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과 동종그룹을 형성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사진=파라다이스 제공 ◇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재추진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 이전상장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될 시 이전 상장을 위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는 2013년 이전 상장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