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 분할 김동관의 복심 정인섭 한화에어로 복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한화에어로가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인적분할을 전격 단행하면서 한화그룹의 승계 구도가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 특히 김동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인섭 사장이 한화에어로에 복귀하면서 그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그룹 고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정인섭 사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임원(전략3 팀장)으로 일하게 됐다"면서 "조선과 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한화에어로, 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 분할 5일 한화에어로는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내는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