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향 FA-50 인도 공백기에 성장 주춤 올해 신규수주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미 해군 훈련기 사업 수주 모멘텀 기대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1분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다소 못 미치는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실적 보다 수주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에 방산 수주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미 해군의 고등전술훈련기 교체사업(UJTS)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항공우주는 위성 개발, 우주수송 및 탐사, 위성 서비스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우주 사업 확대를 추구할 계획이라 중장기 성장성도 보장됐다는 평가다. (사진=연합뉴스) ◇ 폴란드향 FA-50 인도 공백기에 성장 주춤 18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