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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기자의 경제 10,000담_17화 : 불닭볶음면이 뭐라고, 신라면도 불가항력?

알파경제TV 2024. 5. 24. 1. 삼양식품, 실적이 어떻기에 상한가까지? 2. 농심과의 시가총액도 역전 이후 벌어지기 시작, 농심은 어떻기에? 3. 삼양식품의 영광, 이어질까? 하반기 전망은? 4. 라면사업, 변수는 없나? 위험요소는? 5. 여전히 삼양식품? 아니면 역전당한 농심? 국내용 오뚜기?  라면 기업 투자 포인트는?

[audio clip] 삼성전기, 이번엔 믿어볼까?

삼성전기, 이번엔 믿어볼까? (by 알파경제)실적이 예상을 지속적으로 하회하며 지수 반등에도 박스 탈출에 실패한 삼성전기 올해는 주력시장인 IT SET의 판매 증대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신차 판매 및 데이터 센터 증가로 인한 삼audioclip.naver.com 실적이 예상을 지속적으로 하회하며 지수 반등에도 박스 탈출에 실패한 삼성전기  올해는 주력시장인 IT SET의 판매 증대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신차 판매 및 데이터 센터 증가로 인한 삼성전기 각 사업부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진행된 좁은 박스권을 상향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고 있는데...  삼성전기 각 사업부별 추이 및 전망과 함께 추가 성장제 대한 모멘텀은 무엇인지 점검해 보고 삼성전기의 적정 ..

[audio clip] 급등하는 원자재, 어디까지?

급등하는 원자재, 어디까지? (by 알파경제)글로벌 경기 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최근 구리에 이어 아연, 알루미늄 등 산업용 금속과 금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고 천연가스와 소맥도 수급상의 이유로 반등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등락이audioclip.naver.com 글로벌 경기 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최근 구리에 이어 아연, 알루미늄 등 산업용 금속과 금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고 천연가스와 소맥도 수급상의 이유로 반등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등락이 심상치 않다.  과연 원자재 가격의 상승, 경기의 상승을 의미하거나 부양책의 존재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까?  원자재 항목별로 상승의 이유를 짚어보고 추가 상승의 근거는 있는지, 또 가장 강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원자재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 국내 증시 혹..

[분석] 크래프톤, 주가 우상향 지속에도 밸류 낮아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2분기에도 기대감 여전◇하반기부터 신작 모멘텀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올해 상반기 크래프톤의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다.하지만 계속된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배그의 매출 성장에 따라 이익 추정치 상향이 동반되고 있는 데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이 매년 공백기 없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 1분기 '펍지 IP' 저력에 실적 서프라이즈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크래프톤 1분기 매출액은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9% 상회했다.펍지IP 매출이 PC와 모바일 모두 예상치를 ..

[현장] 여천NCC, 2년간 영업적자만 6355억원 달해…한신평, 등급전망 ‘안정’→’부정’ 하향

유가 상승, 수요 부진 등 석유화학 수급환경 악화(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28일 정기평가를 통해 여천NCC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이는 장기간 영업손실이 지속되면서 영업현금흐름 약화로 재무부담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년간(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영업적자만 무려 63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한신평은 여천NCC가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유가 상승, 글로벌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부담 심화, 수요 부진 등 석유화학 수급환경이 크게 저하됐고, 2021년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여천NCC는 지난 2022년 영업손실 3867억원, 2023년 2388억원, 2024년 1분기 34..

[현장] 삼성전자 노조, 55년만 첫 파업…”내달 7일 단체로 연차 소진”

"사측의 노조 무시 책임"(사진=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제공)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 창립 이후 최초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회사가 임금교섭과 관련, 아무런 안건을 제시하지 않고 노조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모든 책임은 회사에 있고,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징검다리 휴일인 내달 7일 조합원들의 단체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돌입한다.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삼노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회사와 2023년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지난 1월부터는 2024년 임금교섭까지 병합해 교섭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심층] 키움증권, 밸류업 '선방' 날렸지만 초대형IB 갈길 멀다

◇주주 환원율 30% 이상 등 3개년 중기 목표◇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의 설정 목표◇초대형 IB 인가 연내 신청 어려울 것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키움증권이 상장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본 계획을 공시한 것은 최초다.상장사 최초 계획 발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에도,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기존 공정 공시 대비 큰 변동사항이 없어 주가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특히 키움증권이 목표로 하고 있는 초대형 IB 인가를 받기 위한 기존 악재를 모두 걷어내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평가다.  키움증권 (사진=연합뉴스 ◇ 주주 환원율 30% 이상 등 3개년 중기 목표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키움증권은 기업 개요, 현황 진단, 목표 설정, 계획 수립 및 이행, 소통 방안 등이 포함된..

[공시] 캐피탈그룹, SK하이닉스 신규 대주주 등극…지분 5% 확보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캐피탈그룹이 SK하이닉스 지분을 대량 매수하면서 신규 대주주에 등극했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캐피탈그룹이 SK하이닉스의 신규 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은 SK하이닉스 지분 5%를 확보하게 됐다.미국 LA에 본사가 있는 캐피탈그룹은 운용규모가 2.6조 달러(약 3380조원)에 달한다.  (사진=타키온월드)캐피탈그룹은 과거 삼성전자에 투자했다. 캐피탈그룹은 SK하이닉스에 2018년에 대주주가 됐다가 지분을 팔고..

[단독] 尹정부, 범정부적인 망분리 대혁신 정책 본격 추진...금융위만 ‘쏙’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화이트해커와의 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김지현 기자] 윤석열 정부가 정부의 대표적인 보안 정책 중 하나인 시스템 망분리 정책에 일대 변화를 주기로 확정했다.하지만 망분리 정책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금융 분야는 별도 추진을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29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 등 시스템 망분리 정책 유관부서들이 물리적 망분리를 넘어 개념적 망분리까지 포함된 새로운 망분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새로 마련될 망분리 정책은 정부 조직과 유관기관을 넘어 산업계에도 본격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안까지 동시 마련되는 것으로 확인됐..

Forum/경제정책 2024.05.30

[현장]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7% 급등…”실체 없는 SMR, 수주도 확인 안돼”

"뉴스케일파워 수주, 내용 알고 있지 못해"SMR 상용화 우려...투자에 신중해야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하루 만에 무려 17% 가량 급등했습니다.27일 증시 개장과 동시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9.0%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결국 16.65% 상승 마감했습니다.전날 1만 8260원이던 주가는 이날 2만 1300원으로 급등했습니다.한 언론매체가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인 스탠더스파워가 추진하는 최대 370억 달러(약 50조원)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기 때문입니다.쉽게 말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튜브 등 SMR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