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조한 경상 수준의 이익 체력 ◇건전성 지표 악화 추세 이어져 ◇지방은행 최초 분기배당 실시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JB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경상 수준의 실적을 시현했다. 다만 연체율과 NPL 비율 등 건전성 지표는 악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방 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시현한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JB금융지주 (사진=연합뉴스) ◇ 견조한 경상 수준의 이익 체력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732억원으로 컨센서스 1717억원에 부합했다. 1분기 JB금융지주의 순이자이익은 4966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5.9% 증가했다. 은행 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