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12

[audio clip] CJ, 올리브영 효과가 전부는 아니야!

CJ, 올리브영 효과가 전부는 아니야! (by 알파경제) CJ의 주가 상승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특히 다른 지주사의 조정에도 오히려 신고가를 경신하며 증권사들의 목표가도 일제히 상향되고 있는데... 여전히 부진한 엔터 산업의 흐름을 뒤로 하고 요 audioclip.naver.com CJ의 주가 상승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특히 다른 지주사의 조정에도 오히려 신고가를 경신하며 증권사들의 목표가도 일제히 상향되고 있는데... 여전히 부진한 엔터 산업의 흐름을 뒤로 하고 요즘 한창 잘나간다는 올리브영 효과인지, 뒤늦게 실적과 목표가가 상향되고 있는 CJ제일제당 및 CJ푸드빌의 실적효과인지 분석해 보자. 또 잘나가는 CJ그룹의 본질적 약점도 살펴보면서 현재의 시가총액이 CJ그룹의 변화를 적절하게 반영한 것인지..

[평판59] DL이앤씨, 서영재 LG전자 출신 내정…”LG색채 더욱 뚜렷해져”

“이해욱 회장, LG임원 인맥 긍정적 인식” 마 전 대표 경영공백 최소화…LG전자 출신 서영재 연결성 이사회 독립성 보장, 기업성과 향상 기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평판은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다. 기업과 CEO의 좋은 평판은 오랜 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쉽지 않다. 반면 나쁜 평판은 한순간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허물어버린다. 는 연중기획으로 이정민 평판체크연구소장과 함께 국내 기업과 CEO들의 다양한 이슈를 학술적 이론을 접목해 풀어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업과 CEO의 평판을 체크하는 동시에 해당 기업의 가치와 미래 등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정..

[심층] GS리테일, 점포 출점 포화로 편의점 부진 지속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편의점 부진 속 기타 각 사업부 소폭 개선 ◇연간 실적 하향...편의점 성장률 낮춰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편의점 성장률이 예상 보다 부진하면서 1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다. 편의점 기존점 매출이 당초 예상 대비 부진하면서 1분기뿐 아니라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진=연합뉴스) ◇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이날 KB증권은 GS리테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조8343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674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현장] 하나투어 지분 매물로 나와…야놀자 "인수설 전혀 사실 아니다"

IMM PE, 매각주관사 선정 나서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다. 야놀자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인수 가능성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 최대 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 지분 규모는 총 27.78% 수준으로 ▲IMM PE가 특수목적법인(하모니아1호 유한회사) 지분 16.68%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 ▲공동창업자인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4.48%) 등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을 더한 것이다. 하나투어 현 주가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매각 예상가는 3000억원 안팎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장] 삼성전자 노조, 쟁의권 확보…17일 DSR타워서 첫 쟁의 돌입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74%가 쟁의에 찬성하면서 합법적으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 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5개사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합원 대상 쟁의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 결과 총 조합원 2만7458명 중 2만85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전체 조합원의 74%에 해당하는 2만330명이 쟁의에 찬성했다. 5개 노동조합별로 살펴보면 ▲사무직 노조 75%(1노조) ▲구미 네트워크 노조 100%(2노조) ▲동행 노조 89.9%(3노조) ▲전국 삼성전자 노조 98.3%(4노조) ▲DX 노조 91.2%(5노조)를 기록했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 2월 노사 임금협상 결렬 ..

[현장] 김승연 한화 회장, ‘아픈손가락’ 삼남에 힘 싣다

로봇 산업 중요성 강조…“혁신 기술로 시장선도” (사진=한화그룹)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직접 방문, 사업장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김승연 회장이 장남 김동관 부회장과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3남 김동선 부사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로봇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작년 10월 출범한 기업인데요. 지난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협동로봇 기반 ▲인공지능(AI) 비전 스마트솔루션 ..

[현장] 한화에어로 인적분할…김동관의 복심 정인섭 역할은

한화에어로, 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 분할 김동관의 복심 정인섭 한화에어로 복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한화에어로가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인적분할을 전격 단행하면서 한화그룹의 승계 구도가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 특히 김동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인섭 사장이 한화에어로에 복귀하면서 그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그룹 고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정인섭 사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임원(전략3 팀장)으로 일하게 됐다"면서 "조선과 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전략 수립 및 신사업 발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한화에어로, 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 분할 5일 한화에어로는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내는 인적..

정부, 총선 악재 우려에 미루던 국가 살림 성적표 공개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기재부 제공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정부가 총선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해 선거일 이후로 발표를 미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가 11일 공개됐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87조 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역대 최악의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예기치 못한 세수 감소에 지출을 같이 줄이면 재정수지는 지킬 수 있었겠지만, 민생 회복과 경기 침체 최소화를 위해 재정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채무는 중앙정부 채무와 지방정부 채무를..

Forum/경제정책 2024.04.11

국내 4대 은행, LCR 규제 대응에 '합격점'...유동성 위기 걱정 없다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이 모두 100%를 초과, 평균 101.4%를 기록하며 1년 새 3.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은행이 유동성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완화되었던 LCR 규제가 올해 안으로 정상화될 예정임에 따라, 은행들이 사전 대응을 완료한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별 LCR은 국민은행이 102.9%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은행이 101.0%로 그 뒤를 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