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아용품서 발암물질 논란”…알리익스프레스, 내부조사 강화 개선할 것
“알리, 저품질 상품 모니터링 강화할 것” 알리, 고품질 판매자 보조금 지원…”국내 소비자 혜택도”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가 공격적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가품(짝퉁) 논란에 이어 유아용품 등에서 발암물질까지 검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아용품, 장신구 등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알리에서 판매하는 생활밀접제품 31개 중 8개 어린이 제품에서 발암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서울시) ◇ “알리, 저품질 상품 모니터링 강화할 것” 제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이용 물놀이튜브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