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용지 선정부터 매각처 확보까지…전 프로세스 참여 “이토추, 미국서 독자적인 지리 정보시스템 구축”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정 기자] 이토추 상사가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나선다. 5일 니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토추는 미국 일리노이 주와 아칸소 주 등 3곳에서 총 33만 kW의 태양광 발전소 예정지를 취득해 주정부 등으로부터 개발 허가를 받았다. 미국은 탈탄소 정책에 따라 총 3690억달러(약 55조엔)의 보조금을 포함한 IRA(인플레이션 억제법)를 강력히 적용 중이다. 때문에 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과 프로젝트가 가파른 증가 추세다. 태양광 발전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소. (사진=연합뉴스) ◇ 글로벌 IT 기업, 데이터센터 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