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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㊿신세계 정용진, SNS 놀음에 주가·실적 모두 부정적 평판

◇ 정용진, 2019부터 SNS 셀럽의 삶 ◇ 정용진, 논란될 SNS 게시물 다수! ◇ CEO의 SNS,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안 돼 ◇ SNS, 특성상 논란될 이슈에 더 민감 ◇ 정용진 부회장, SNS활동 지속될 위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평판은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다. 기업과 CEO의 좋은 평판은 오랜 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쉽지 않다. 반면 나쁜 평판은 한순간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허물어버린다. 는 연중기획으로 이정민 평판체크연구소장과 함께 국내 기업과 CEO들의 다양한 이슈를 학술적 이론을 접목해 풀어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업과 CEO의 평판을 체크하는 동시에 해당 기업의 ..

[현장] 한미약품, 신약개발 인재 대거 이탈…"연구조직 쇄신 절실"

"주요 인재 대거 이탈...50년간 이끌어온 한미약품 명맥이 끊어져" 창립 50주년 기점...세대교체를 통한 담대한 혁신의 전기 마련 한미약품 전경. (사진=한미약품)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우군인 라데팡스파트너스가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한 이후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신약개발 인재가 대거 이탈했다. 8일 제약업계 관계자와 한미약품이 공시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삼성전자 법무실 출신 배경태 부회장이 한미사이언스 경영에 참여한 지난 2022년 8월 이후 약 23명의 주요 임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4명은 박사급 인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 "주요 인재 대거 이탈...50년간 이끌어온 한미약품 명맥이 끊어져" 배 부회장은 송영숙 회장에게 경영자문을 해주던 라데팡..

[현장] 엔씨소프트 11년만에 최악의 실적…김택진 대표 129억원 고연봉 논란 불거져

“방만함 줄이기 위해 노력 중…더욱 철저하게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펼치겠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엔씨소프트)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엔씨소프트가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김택진 대표는 129억원의 연봉과 함께 거액의 성과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큰 비판을 받고 있다. 8일 엔씨소프트 2023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베어링자산운용의 문준기 매니저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강력히 비판을 쏟아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엔씨소프트 1만76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평가액은 39억2400만원이다. 운용사내비중은 0.47%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택진 대표가 작년 기준 128억원의 연봉과 성과급을 챙겼다고 비판했다. 특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