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사장 보유 지분 3.89%로 늘어 2대 주주 등극 GS그룹 대권, 허세홍 GS칼텍스 사장·허윤홍 GS건설 사장 양강구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아들인 허윤홍 사장에게 주식 200만주를 증여했다. 허윤홍 사장은 단숨에 GS건설 2대 주주에 등극하면서 경영권 승계 초침이 빨라지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8일 허윤홍 사장이 보유지분 133만1162주에서 200만주를 증여받아 총 333만1162주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허윤홍 사장의 보유지분은 3.89%로 이전보다 2.23% 증가하면서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반면, 허창수 GS건설 회장은 증여로 인해 보유지분이 708만9463주에서 508만9463주로 대폭 감소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 허윤홍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