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11

[audio clip] LG전자, 메타 손잡고 함꼐 오를까?

LG전자, 메타 손잡고 함꼐 오를까? (by 알파경제) 시장에서 이미 흘러나왔던 LG전자와 메타의 CEO가 비빕밥 회동을 거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얘기가 나온다. 과연 침체된 LG전자에게 메타와의 협력은 활력을 줄 수 있는 이슈일까? LG전자 audioclip.naver.com 시장에서 이미 흘러나왔던 LG전자와 메타의 CEO가 비빕밥 회동을 거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얘기가 나온다. 과연 침체된 LG전자에게 메타와의 협력은 활력을 줄 수 있는 이슈일까? LG전자의 VS의 성장보다 더 아픈 가전 소비는 올해 반전을 보일 수 있는지, 또 LG전자의 다른 사업부의 변수들도 알아 본다. 더불어 현재 위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투자 시기 및 적정 가치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점검해 보자. 1. LG전..

[audio clip] 엔비디아 실적발표, SK하이닉스의 운명은?

엔비디아 실적발표, SK하이닉스의 운명은? (by 알파경제)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급등세를 보인 엔비디아! 엔비디아 실적의 키워드와 중요 시사점을 알아보고 SK하이닉스에 미칠 주요 영향을 알아보자. 또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여러가 audioclip.naver.com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급등세를 보인 엔비디아! 엔비디아 실적의 키워드와 중요 시사점을 알아보고 SK하이닉스에 미칠 주요 영향을 알아보자. 또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여러가지 변수들을 점검해보고 이 사안들이 동사에 미칠 영향도 알아본다. 더불어 SK하이닉스의 주요 PBR밴드를 벗어날 변화가 있는지 적정가치는 어디인지도 자세히 살펴보자 1. 엔비디아 실적, 시사점은? 2. HBM을 들러싼 몇가지 논란이 있다고? ..

[평판54]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잇따른 실패와 사회적 책임 부족

전세계적으로 사모펀드 기업에 대한 비판 분위기 사모펀드 부정적 영향…투자금 회수 어려워질 수도 MBK, 재무성과와 사회적 책임 양립 고민해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평판은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다. 기업과 CEO의 좋은 평판은 오랜 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쉽지 않다. 반면 나쁜 평판은 한순간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허물어버린다. 는 연중기획으로 이정민 평판체크연구소장과 함께 국내 기업과 CEO들의 다양한 이슈를 학술적 이론을 접목해 풀어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업과 CEO의 평판을 체크하는 동시에 해당 기업의 가치와 미래 등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

[전망] 골프존, 골프산업 둔화 반영해 눈높이 낮춰야

◇4분기 가맹사업 성장...실적 정상화 기대감 ◇미국 시뮬레이터·일본 GDR 주문량 증가 ◇목표주가 하향에도 '저점매수' 전략 유효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골프존이 NX 업그레이드 효과로 작년 4분기 가맹사업 실적이 견조하게 나타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럼에도 최근 골프시장 침체와 실적 둔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지만, 향후 실적과 주가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는 조언이 잇따른다. (사진= 골프존 제공) ◇ 4분기 가맹사업 성장...실적 정상화 기대감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프존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665억원, 영업이익은 97.7% 증가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 가맹사업 743억원(+51.9..

[현장] 황재복 SPC 대표 결국 구속…검찰 칼끝 ‘허영인 회장’ 겨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황재복 SPC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됐다. 여기에 검찰 수사관에 향응을 제공한 뒤 내부 수사자료를 빼낸 혐의로 받고 있다. 검찰은 노조 탈퇴 강요와 수사 정보 거래에 허영인 SPC 회장이 개입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인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뒤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4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황재복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황재복 대표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발부 배경을 설명했다. 황재복 대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SPC그..

금감원, 6일 메리츠 등 현장검사…부동산PF 수수료 과했나

메리츠증권·화재·캐피털 등 금투사 7~8곳 검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금융감독원이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해 금융투자회사 7~8군데를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나선다. 부동산PF 만기 연장 시 과도한 수수료나 금리를 요구했는지 여부를 따지겠다는 것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6일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부동산 PF 수수료 및 금리에 대해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앞서 4일 다올투자증권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나선 바 있다. 이번 메리츠의 경우 증권과 보험, 캐피털사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검사를 한꺼번에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금융사가 부동산PF 만기 연장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다는 불만이 금감원에 접수됐기 때문이다. 일부 금융사는 법정 최고..

Forum/경제정책 2024.03.07

금융지주 회장 20억·임직원 2억…평균연봉 2억 시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여세린 기자]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 회장의 연봉은 20억 원이 넘었고 퇴직 후에도 수십억 원을 지급 받고 있었다. 5일 각 금융지주와 은행이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임직원은 지난해 평균 2억4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전년 연봉 1억7900만 원에서 2500만 원, 14%나 증가한 액수다. 우리금융지주도 4.1% 늘어난 2억400만 원을 평균 보수로 받으며 지난해 평균 연봉 2억 원을 돌파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전년 대비 18%, 2200만 원 오른 1억4400만 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중은행 임직원도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 지난해 KB국민은행 임직원의..

Forum/경제정책 2024.03.07

"타깃(TGT), 성공적인 바닥 탈출..안정적 주가 흐름 예상"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미국의 종합유통업체인 타깃(TGT)의 4분기 매출이 5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타깃의 2023년 4분기(2023년 11월~2024년 1월) 매출은 3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억 달러로 60.9% 늘었다. Non-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는 2.98달러로 57.7% 증가하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EPS는 시장 기대치를 24.1% 상회했다. 4분기의 기존점 신장은 -4.4%를 기록했고, 온라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7% 감소했다. 기존점이 역신장을 이어가는 점은 아쉽지만, 실적 발표에서 비필수재 매출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타깃은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

"니오(NIO), 1분기까지 판매량 부진 전망..매스 브랜드 론칭에 주목"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의 판매량이 올해 1분기까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오의 지난해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50,045대로 가이던스로 제시한 47,000~49,000대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역시 양호한 ASP로 170억위안 수준으로 가이던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는 매출총이익률 개선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배터리 관련 비용 감소로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2~13%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믹스 악화로 평균판매단가(ASP)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오의 올해 1분기 전기차 판매량 가이던스는 3만대 미만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전기차 판매량이 18,187대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