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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기자의 경제 10,000담_15화 : 실적 좋은 네이버, 살까? 말까?

알파경제TV 2024. 5. 3. 1. 네이버, 1분기 최대 실적의 원인은?2. 일본 총무성에서 라인 야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왜? 네이버의 입장은?3. 만약 라인 매각이 이뤄진다면 네이버의 타격은?4. 네이버의 라인 매각에 대한 입장은? 현재 알려진 타임 스케줄은?5. 네이버, 글로벌화 실패? 네이버 해외 전략의 궁긍적 방향성은?6. 네이버, 지금이 매수 기회인가? 적정한 밸류에이션은?

[audio clip] 비에이치, 애플 효과로 실적도 호호?

김종효의 기업평판 (by 알파경제)기업과 CEO, 오피니언 리더의 평판을 체크하는 알면 손해보지 않는 필수 토크 프로그램audioclip.naver.com 올해 들어 미국 증시와 행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애플,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자사주 매입과 함께 공격적 정책 기대감에 시간외에서 주가가 급등하며 관련 부품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LG이노텍과 함께 대표적인 애플 부품주로 꼽히는 비에이츠의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비에이치의 주가 급등은 단순한 애플 반등의 후광 효과인가? 아니면 본질적인 소외되고 저평가된 기업에 대한 재평가 구간이라고 봐야 할까?  비에이치 주가 반등의 본질을 살펴보면서 상승의 지속성과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audio clip] 화장품, 여전히 관심 가져야 할 섹터?

김종효의 백브리핑 인더스트리 (by 알파경제)김종효 알파경제 이사와 김수정 경제전문 산업 이면에 숨겨진 이슈를 풀어보고 해당 산업에 대한 체크포인트, 투자 관점 및 유망 기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audioclip.naver.com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다시 화장품 주들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하반기 미국 수출이 중심이 된 중소형주 위주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이후 올해 들어 반도체와 바이오로 시장 중심축이 재편되면서 상승 흐름이 멈췄던 화장품 주식들이 실적발표와 함께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대형 화장품주마저 반등하며 월간 ETF 수익률에서 상위에 오르는 등 흐름이 달라지고 있는데...  화장품의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일까? 아니면 예전에 중국에 기댄 대형주의 멀티플 상승이었다면 지금은..

[평판64] '한계 봉착' BGF리테일, 매장별 핀셋 전략 수립해야

편의점 포화상태, 극심한 경쟁, 소비자 감소 등 레드오션 분류“소득수준 낮을수록 편의점 이용률이 높아”BGF리테일 ‘한계 봉착’, 점포수 조절 등 관리에 따른 변화 시급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평판은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다. 기업과 CEO의 좋은 평판은 오랜 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쉽지 않다. 반면 나쁜 평판은 한순간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허물어버린다.는 연중기획으로 이정민 평판체크연구소장과 함께 국내 기업과 CEO들의 다양한 이슈를 학술적 이론을 접목해 풀어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업과 CEO의 평판을 체크하는 동시에 해당 기업의 가치와 미래 등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

[현장] LG화학·中 화유코발트, 새만금 전구체 공장 건설 무기한 연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LG화학과 중국 화유코발트가 전북 군산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전구체 공장 설립과 관련 사업 추진이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이 급속도로 얼어 붙으면서 당초 투자계획 및 일정을 수정하고,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알파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작년 4월 LG화학과 중국 화유코발트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전구체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실제로 투자 집행이나 사업 진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시 양사는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새만금산단6공구에 연산 10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었다.LG화학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올해 공장 착공에 나설 계..

[현장] “빚에 빚을 더했다”…자영업 대출 1112조원 넘어, 코로나19 대비 51%↑

다중채무자, 연체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의 79% 차지(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고금리와 고물가의 장기화 속에서 자영업자들이 부담하는 금융기관 대출액이 1112조 7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비 무려 51%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후에도 어려운 경기상황에 대출을 받아 버텨온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연합뉴스)◇ 양경숙 의원 “금융기관 대출금 1112조 7400억원 발표”나이스(NICE) 평가정보는 최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 가계 및 사업자 대출 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기준으로 국내 개인사업자(자영업자) 수가 약 335만 9590명에 달하며, 이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총 대출금은 1112조..

Forum/경제정책 2024.05.14

[현장] 과기부, 日 라인야후 사태 유감표명…네이버, 지분매각 수순 ‘엇박자'

강도현 차관 “우리 기업의 부당한 대우…정부, 단호한 의지 재확인”네이버, 日 정부 압박에 따른 지분 매각 협상 공식화(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인야후와 관련, 국내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에 대한 차별적 조치 및 부당한 요구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반면, 네이버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우리 정부와 네이버가 엇박자를 내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메신저앱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를 놓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협상 및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에 대한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와 관련한 현안 브리핑 발표를 하고 ..

[현장] 어두운 터널 엔씨소프트, 올해도 실적 부진 전망…”M&A 1~2곳 집중 검토 중”_컨콜 전문

매출·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7%, 68% 감소“실적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 나오기 어려워”(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도 국내외 게임산업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다만, 올해 하반기 신작 게임을 잇따라 출시해 역량을 키워 불황을 타계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작년 하반기부터 인수합병(M&A) 회사들을 검토했으며, 현재 1~2곳에 대해 집중 검토 중이라고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출·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7%, 68% 감소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

카테고리 없음 2024.05.14

[분석] 미래에셋증권, 투자자산 손실 감소에도 리스크 여전

◇수수료이익과 운용이익 회복에 흑전◇투자부동산손상차손 감소에도 우려 여전◇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은 기대 요인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미래에셋증권 1분기 실적은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증가, 충당금 및 평가손실부문 규모 감소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하지만 투자자산 관련 손실인식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여전히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대손비용 및 부동산손상차손이 발생하며 관련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  미래에셋증권 ◇ 수수료이익과 운용이익 회복에 흑전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하고, 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수수료이익과 운용이익 회복..

[현장] GS·CU에 강력한 도전장…이랜드, 거품 빼고 투자비 1/3 수준 편의점 선보인다

(사진=이랜드 리테일 제공)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다. GS·CU 등 기존 편의점 브랜드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특히 이랜드는 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 비용을 합리화해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중대형 규모로 로컬 푸드 및 신선 상품도 판매해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9일 이랜드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지난 1년간 투자 비용을 3분의 1로 창업 가능한 신선 편의점 파일럿 테스트 진행하고 있다”면서 “거품을 뺀 투자비용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창업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이랜드는 지난해 6월 30일 관악구 봉천동에서 킴스 봉천점을 시작으로 염창점, 신촌점 등 파일럿 테스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