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대학총장들을 만나 내년 의과대학 선발 규모를 서둘러 확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런 상황 속에서 서울의대 교수들은 30일부터 응급실 등을 제외한 진료는 하루 동안 전면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의료 사태가 해결기미를 보이지 못한 채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이주호 부총리가 전국 의대 운영 대학 40개교 전체 총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의대 입학정원을 대학 자율적으로 50%~100% 범위에서 줄여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총 규모인 2000명이 1000명대로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그러면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수정의 차질이 없도록 한국대학교육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