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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AMD),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에도 주가 하락..고평가 논란"

(사진=연합뉴스)[알파경제=김민영 기자] AMD(AMD)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주가는 실적 발표 익일 8.9% 하락했다.KB증권에 따르면, AMD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늘어 시장 예상과 비슷했으며, 주당순이익은 0.62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게임 및 임베디드 부문 매출 감소가 나타났으나, 데이터 센터 및 클라이언트 부문의 성장이 이를 상쇄했다는 평가다.매출 총 마진은 2.3%포인트 상승한 52%를 기록했으며, 영업비용은 10% 증가한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AMD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57억 달러를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80.5%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와 기업 고객에게서 모두 AMD..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O) 분기 실적 부진 예상...'초과 재고 영향'

마이크로칩 테크톨로지, (사진=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전망이 밝지 않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하회하는 1분기 순매출과 이익 및 고객들의 초과 재고를 정리를 시사하며 수요 약세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장 마감 후 4% 이상 하락했다.  최근 전기차 판매의 둔화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칩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등 칩 제조업체에 타격을 주고 있다.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최고경영자 가네시 무어시는 "우리는 고객과 유통 파트너가 재고를 계속 줄이고 있어 이 상황은 우리에게 6월 분기까지 지속될 공장 가동률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포..

"맥도날드(MCD),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인건비 부담 증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맥도날드(MCD)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하회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2924년 1분기 매출액은 6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19.3억 달러로 7.1% 늘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6달러로 컨세서스를 하회하며 부진했다는 평가다.글로벌 시스템와이드(Systemwide)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 글로벌 동일 점포 매출은 1.9%로 성장이 둔화했다. 지역별로 미국은 주요 메뉴의 가격 인상, 지역별 레스토랑별 마케팅, 디지털화 및 배달 증가 등 기존 성장 모멘텀이 지속됐다. IOM(국제 운영 시장)은 영국, 독일의 매출 호조가 프랑스 부진을 상쇄했다. IDM(국제 개발 라이선스 시장 및 기업)은 일본, ..

[평판63] 김동관 부회장, 공들인 태양광 사업 고전…”사업 안정성 낮아”

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생산 비용 높아…경제성 낮아고금리,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지연…재생에너지 침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평판은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다. 기업과 CEO의 좋은 평판은 오랜 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쉽지 않다. 반면 나쁜 평판은 한순간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면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허물어버린다.는 연중기획으로 이정민 평판체크연구소장과 함께 국내 기업과 CEO들의 다양한 이슈를 학술적 이론을 접목해 풀어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업과 CEO의 평판을 체크하는 동시에 해당 기업의 가치와 미래 등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정민 평판연구소장·김종효 기자] 김동관 한화..

[공시] 한국타이어, 美 고금리 기조 촉각…소비 위축→수요 감소로 이어져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으나,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소비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미국이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자칫 소비 위축이 자동차 수요감소로 이어져 타이어 기업들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1분기 연결실적(잠정)으로 매출은 2조1272억원을, 영업이익은 3987억원을 각각 올..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⑫LG헬로비전, 지역 채널 운영으로 지역 상생

◇지역 채널 강화 등 지역 가치 성장 도와◇지역에 특화된 문화·관광·교육까지◇ESG위원회·ESG실무협의체 운영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LG헬로비전은 작년 말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ESG경영 체계 구축과 각 부문별 담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LG헬로비전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안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⑪한국콜마홀딩스, ESG도 관계사 시너지낼까

◇한국콜마홀딩스 중심 31개 계열회사◇2022년 사회공헌 비용 34억원 불과◇지속가능경영사무국·투자심의위원회 운영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주력 계열사 모두 공시 의무화와 관계없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콜마그룹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2026년까지 ESG 경영을 내재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종합기술원 (사진=연합뉴스)  ◇ 한국콜마홀딩스 ..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⑩풀무원, 40주년 맞아 이사회 중심경영 확립

◇이사회 사외이사 비율 78%◇이사회 내 8개 전문 위원회 설치◇바른먹거리 지속가능식품 생산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풀무원이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회사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이사회 중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했다. 지난 2018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출범한 풀무원은 2019년 3월에는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한 글로벌 기준의 원컴퍼니(One..

[지속가능보고서 톺아보기]⑨HJ중공업, 첫 보고서 발간...건설·조선 나란히 성장

◇조선·건설·플랜트 등 종합 중공업 기업◇건축·플랜트 등 각 분야 시공 노하우 살려◇조선사업,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경영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며,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활동 및 성과, 목표 등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강조한 포인트를 짚어보고, 향후 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HJ중공업이 처음으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Beyond Into Green, Beyond Into Great’을 ESG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여 환경친화경영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 및 이행 현..

스피릿 항공(SAVE.N), 2분기 매출 부진 전망…'내수 성장 둔화 탓'

스피릿 항공 여객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스피릿 항공 2분기 매출 전망치가 좋지 않다.  스피릿 항공은 6일(현지시간) 내수 부진과 수십 대의 항공기의 접지로 인해 2분기 매출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스피릿 항공은 "국내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회사가 예상한 속도보다는 느리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릿 항공은 1분기 주당 1.46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총 매출은 6.2% 감소한 1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항공사는 RTX의 프랫 & 휘트니 기어 터보판 엔진 문제로 인해 여러 대의 항공기를 착륙시켜야 했고, 이로 인해 높은 인건비와 용량 감소가 발생했다.  스피릿 항공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또한, 올해 동안 약 25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