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블루. (사진=제트블루)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의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가 추가 비용 절감을 계획중이다. 로이터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제트블루가 국내 수요가 약해지는 초기 신호가 나타나면서 1분기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후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트블루는 1분기 매출이 5%에서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항공사는 다수의 제트블루 항공기가 사용하는 프랫 앤드 휘트니의 기어드 터보팬 엔진과 관련된 엔진 문제도 다루고 있다. 제트블루 항공기. (사진=제트블루)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제트블루는 7대의 항공기 운행을 중단했으며 2024년 말까지 13대에서 15대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