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 PF우발채무 8000억원 규모 해소 계획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최근 증권가에서 롯데건설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는데, (해당 증권사) 일방적인 내용으로 만난 적도 없다” 최근 태영건설이 과도한 부동산 PF 대출로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PF 우발채무 우려가 높은 다음 건설사에 대한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지난 4일 하나증권은 롯데건설에 대해 올해 1분기 만기 도래하는 PF 우발채무를 고려하면 유동성 리스크가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1분기 도래하는 미착공 PF 규모는 3조2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미착공 PF는 총 2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