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인텔(INTC)의 분기 실적이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부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인텔의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127억 달러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고, NonGAAP 주당순이익(EPS)은 0.18달러로 매출은 컨센서스인 128억 달러를하회했으나 수익성은 예상을 상회했다. 컴퓨팅(CCG) 매출은 7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6% 늘어나며 AI PC 출하량은 약 500만대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네트워크&엣지 매출은 13.6억 달러로 통신 수요 약세를 엣지 수요가 상쇄하며 낮아진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실적을 발표한 빅테크의 CapEx 확대 기조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D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