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덕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하반기도 EV 마케팅 수요...연간 총량은 불변 ◇지속적인 M&A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이노션이 1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업황 자체가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계열사들이 신제품 출시에 맞춰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등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고 업황 회복 시기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언제까지 계열사 물량으로 막을 순 없다는 지적이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쟁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마케팅사 디플랜360을 인수하기로 한 것 역시 회사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현대차·기아 덕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