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파워 수주, 내용 알고 있지 못해"SMR 상용화 우려...투자에 신중해야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하루 만에 무려 17% 가량 급등했습니다.27일 증시 개장과 동시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9.0%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결국 16.65% 상승 마감했습니다.전날 1만 8260원이던 주가는 이날 2만 1300원으로 급등했습니다.한 언론매체가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인 스탠더스파워가 추진하는 최대 370억 달러(약 50조원)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기 때문입니다.쉽게 말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튜브 등 SMR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