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로우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주택 개량을 위한 건축 자재 및 기구, 용품, 가전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인 로우스(LOW)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가까스로 부합했지만 DIY 판매 부진이 지속됐다. 로우스의 3분기(8~10월) 매출액은 20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0억 달러로 191.8% 증가, 주당순이익(EPS)은 3.06달러로 1124.0% 증가를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9% 하회했고, EPS는 1.3% 상회해 대체로 부합했다. 동일점 매출이 전년 대비 7.4% 줄어 시장 예상치보다 감소폭이 컸고, 네 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14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던 온라인 판매에서도 전년 대비 4% 감소로 전환된 반면 프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