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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한국은행은 내달 최대 8조 4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대비 1조 5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한국은행은 경쟁입찰로는 8조 4000억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1조~1조 2000억원을 찍어낸다는 방침이다.
경쟁입찰은 총 7회로 91일물이 4회(6일, 13일, 20일, 27일), 1년물(8일)과 2년물(1일), 3년물(15일)은 1회씩 이뤄진다.
모집은 다음 달 22일 실시되며 중도환매는 1조 5000억원 규모로 14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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