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0.2% 수준…사실상 수익성 ‘제로’ 이익창출력 약화, 순차입금 4.4兆 급증…재무부담 가중 이마트 간판.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국내 대형마트 1위의 절대적 시장지위를 누렸던 이마트가 지난 몇 년간 부진한 수익성 탓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영업현금창출력과 저하됐고, 인수합병(M&A) 등으로 재무부담이 확대됐고, 여기에 온라인과 비유통(건설) 부문의 실적 부담으로 이익창출력도 약화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4일 이마트에 대한 수시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기평가를 통해 기업어음과 단기사채(발행한도 8000억원)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했다. 서민호 한신평 수석애널리스트는 “약화된 수익력과 향후..